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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이영 “당 뜻대로”…장관 출신 8명 중 6명 험지 출마

2023-12-25 192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한동훈 비대위 출범에 맞춰 장관들이 속속 내년 총선에서 험지 출마 의지를 밝히고 있습니다. <br> <br>서울 서초, 경기 분당 출마를 고민했던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도 당 의견에 따르겠다, 백지위임 의사를 밝혔습니다. <br> <br>총선 출마로 그만 둔 장관 8명 중 6명이 민주당 의원이 현역인 지역구에 출마할 예정입니다. <br><br>조영민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.<br><br>[기자]<br>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험지 출마 의지를 밝혔습니다. <br><br>이 장관은 채널A와 통화에서 "국민의힘의 승리를 위해서라면 당의 생각에 힘을 보탤 것"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> <br>내년 총선 출마 지역을 당의 요청에 따라 결정하겠다는 것입니다.<br> <br>당초 여당의 '양지'로 불리는 서울 서초을이나 경기 분당을을 출마 지역으로 저울질하는 듯한 글을 올려 논란이 되기도 했지만, 서울 내 민주당 현역 지역에 출마를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><br>앞서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이재명 민주당 대표 지역구 인천 계양을 출마 가능성을 밝혔고, 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은 민주당 김민석 의원이 있는 서울 영등포을에 도전할 생각입니다. <br> <br>정황근, 조승환 장관도 각각 민주당이 현역인 충남 천안과 부산 사하갑 출마를 검토 중입니다. <br><br>한동훈 지명자를 제외한 출마 예정 장관 8명 중 6명이 험지 출마를 고려하고 있는 것입니다.<br> <br>[원희룡 / 전 국토교통부 장관(지난 4일)] <br>"(출마 과정에서) 걸맞은 책임을 다할 것이고 그 과정에 어떠한 희생과 어려움이 따르더라도 거기에 대해 앞장서고 솔선수범해야 된다는…" <br> <br>당 안팎에서는 서울 강남을이 지역구인 박진 외교부 장관도 험지 출마에 호응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조영민입니다. <br> <br>영상취재 : 한규성 조승현 <br>영상편집 : 장세례<br /><br /><br />조영민 기자 ym@ichannel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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